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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0 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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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면접지원 프로그램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적극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지역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1:1 현장 면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는 충남도, 서산시와 공장 이전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확장 이전을 준비중인 ㈜잉크테크가 참여해 첫 시작을 알렸다.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겠다는 회사 방침에 따라 서산시 일자리종합센터와 함께 이번 행사를 진행케 됐으며 시는 ㈜잉크테크의 공장이 완공되고 인력이 안정될때까지 프로그램을 매주 1회씩 진행할 계획이다.

 

만남의 날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지역민 채용을 희망하는 관내 기업은 모두 참여할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일자리종합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과 기업의 상생을 위해 우수한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코자 하는 관내 기업을 지원하고 우수한 지역 인재임에 기회가 되지 않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발판을 제공키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케 됐으며 지역과 기업이 상생해 취업과 지역 발전의 선순환 체계를 이룰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7회에 걸쳐 개최해 51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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