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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19 1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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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3월부터 관내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하 아토피와 천식 환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알레르기 질환은 소아기에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거나 치료 기회를 상실하면 성인기 만성질환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소아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지원 대상자는 아토피 피부염(L20), 천식(J45, J46) 질환자중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며 지원 범위는 년20만원 이내 양한방 본인부담금(치료비, 약제비) 또는 피부 보습제중 선택 지원하며 단 대체 약품과 보조식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안심 학교와 안심 어린이집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은 이달말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당진시보건소로 제출하면 되고 선정된 기관에는 알레르기 질환 교육자료, 응급키트 지급, 알레르기 환자 보습제와 프로그램을 제공케 된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와 천식 질환은 완치되는 것이 아닌 조절되는 질환이므로 전문의 진단후 피해야 하는 원인 물질을 확인하고 적절한 운동과 스트레스 예방관리 등 예방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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