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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18 1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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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읍면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4월5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항목은 국가 암(만20세 이상 짝수년 출생자), 성인병 질환(만40세 이상 남녀), 전립선암(만50세 이상 남성)이다.

 

검진 장소는 송산보건지소 4월5일, 면천보건지소 8일, 우강보건지소9일, 신평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11일, 순성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12일, 정미보건지소 15일, 대호지보건지소 16일, 고대보건지소 17일, 석문보건지소 18일, 송악보건지소 19일, 합덕보건지소 22일 총11개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검진 희망자는 전날 오후 10시부터 금식하고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부터 11시30분까지 방문하면 검진할수 있다.

 

지난해 검사 결과 성인병 질환 검진자 177명중 146명이 고혈압, 동맥경화 등 유소견자(이상자)로 나와 82%가 성인병 질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립선암 검진자 445명중 41명이 1차 혈액검사에서 유소견자로 발견돼 2차 정밀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내소 관리 또는 상급병원으로 연계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은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치료시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므로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해 검진을 받지 못한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문의후 건강 검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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