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3-14 23:4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가 토양 정보를 제공하고 작물별 적정 거름량이 기재된 토양비료 사용 처방서를 발급하는 등 친환경 농업에 큰힘을 주고 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 기준 이행 점검을 위해 올해 1025점의 토양 시료 채취와 정밀 분석을 실시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공익 기능을 창출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보조금 수령을 위해서는 화학비료 사용 기준을 이행해야 한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토양 화학성 분석을 통한 토양 상태 진단과 적정 거름량을 추천해 주는 토양비료 사용 처방서를 발급하며 이를 통해 토양 양분 상태를 파악해 비료 사용량을 미리 계획해 사용함으로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수 있어 농업인들에게 큰호응을 얻고 있다. 

 

토양 검정 의뢰에 대한 구체적 방법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으로 문의 하면 되며 분석 기간은 약2주가 소요되며 비료 사용 처방서는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고 흙토람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든지 농가가 직접 열람할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가 공익직불금 수령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토양 검정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토양의 질을 개선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고 앞으로 다가올 기후와 시대 변화에 대응해 친환경농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민선 8기에 들어 농업 생산비 절감, 고품질 농산물 생산, 농산물의 세계화, 농업의 첨단‧산업화, 농업 전문가 양성 등 구체적인 정책 방향으로 농업분야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6223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