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4년 달라진 논산딸기축제 볼거리와 즐길거리” -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로 가기 위해 강력한 승부수 준비” - “더 신나고, 더 재밌고, 더 맛있어진 2024년 논산딸기축제”
  • 기사등록 2024-03-14 23:2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2024 논산딸기축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논산에서 따뜻한 봄날, 딸기 축제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으며 26번째 만남으로 더욱 무르익은 논산딸기축제는 작년 12월 충남도 선정 1시군 1품 축제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한바 있다. 

 

또 지난 1월 전국 1200여개 지역축제중 20개를 선정하는 문체부 예비축제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가족 모두와 함께 즐기는 축제, 세계를 목표로 하는 축제, 논산딸기축제가 준비한 알찬 구성을 살짝본다.

 

 “아빠, 딸기는 어디서 열리나요”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논산딸기축제 대표 인기 프로그램인 청정딸기수확체험, 2001년 제4회 논산딸기축제에 처음으로 공식 프로그램화돼 해마다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청정딸기 수확체험은 오랜 역사만큼 남다른 노하우와 만족도를 자랑한다. 

 

단순한 시식을 넘어 딸기가 자라나는 모습을 관찰하고 직접 수확할수 있는 뜻깊은 경험을 제공하며 봄날의 새싹 같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배움거리 모두를 선사할수 있는 청정딸기 수확체험으로 초대한다. 

 

아울러 축제기간외 논산 곳곳의 농가에서는 딸기 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눈에 보는 논산 통합 웹페이지에 접속하면 수확 체험이 가능한 농가가 정리돼 있어 참고하면 된다. 

 

제6회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KoREx)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국방친화도시 논산은 논산만이 가진 강점을 딸기축제에 녹여내는 노력을 잊지 않았으며 다른 여느 축제에서 시도할수 없는 논산만의 비장의 카드는 논산시 노성면에 위치한 육군항공학교와의 긴밀한 협력관계와 시의 과감한 도전정신이 만나 탄생됐다. 

 

바로 논산시민운동장서 펼쳐지는 제6회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KoREx)로 지난해 딸기축제 대흥행 견인의 한축을 담당했던 전시회는 올해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3일에서 4일로 기간을 늘렸으며 무엇보다 헬기탑승 체험 기간과 인원을 대폭 늘려 방문객의 만족도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탑승 체험의 경우 사전예약, 신청제로 진행되며 이밖에 헬기 전시와 방산기업 전시 등은 예약 없이 현장에서 직접 함께할수 있다. 

 

논산딸기 성심당, 농심과 환상의 컬래버레이션

 

달라진 딸기축제의 위상은 벌써 입소문을 타 전국에서 손꼽는 베이커리 성심당이 논산 딸기축제와 함께한다. 

 

성심당의 대표 인기 제품인 튀김 소보루와 딸기튀김 소보루가 현장에서 만들어져 판매되며 순수롤, 약과, 순수마들렌 등과 함께 선보이며 특히 온라인에서 화제인 딸기시루가 이벤트 경품으로 깜짝 등장할 예정으로 벌써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농심도 딸기축제를 맞아 딸기의 본고장 논산으로 찾아오며 농심은 대표 제품인 바나나킥에 논산딸기 97%가 함유된 농심 딸기바나나킥을 출시해 딸기축제에서 홍보케 되며 현장에서 농심 SNS를 통해 축제를 홍보하고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딸기과학 키즈존 등장

 

논산시는 4차 산업에 필수적인 학문을 가르치는 미래양성과정 추진과 2027년 완공될 AI 상상놀이터,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등 다가올 다음 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의식의 저변을 확장시킬수 있는 정책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딸기축제를 준비한 노력이 여실히 반영돼 있어 딸기과학키즈존을 신설해 아이스 매직과 수소연료전지 등 과학과 딸기를 테마로 10가지 체험부스를 만들어 상설 운영한다. 

 

셋째 날인 토요일에는 2m40cm의 타이탄 로봇의 움직임과 언어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며 드론레이싱과 프라잉드론 체험은 어린이들 사이에서 날로 인기를 더하는 드론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가 제공된다. 

 

축하공연, 세대를 아우르는 실력파 가수 총출동

 

첫날부터 뜨거워 첫날 전야제 축하공연에는 우리의 추억을 자극할 리빙레전드라 불리우는 조장혁, 이상은, 변진섭 등이 첫날을 장식한다.

 

개막식이 있는 둘째날에는 국내 유일 국악 퍼포먼스 밴드 그라나다, 차세대 트로트 스타 박지현가 개막식의 화려한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며 영원한 디바 인순이의 공연으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안겨줄 계획이다.

 

셋째날에는 신인 걸그룹 프림로즈의 공연과 그룹 하모나이즈의 고품격 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지며 이어 인기 래퍼 비오의 공연으로 공연장을 찾은 젊은 방문객의 니즈까지 충족시킬 예정이다.

 

폐막식이 있는 24일은 뮤럽&장한샘의 흥겨운 뮤지컬 공연과 실력파 트로트 가수 김의영의 공연이 펼쳐지며 크라잉넛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6223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