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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14 1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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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가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장을 개설해 시민 편의 증진에 힘을 쏟는다.

 

시는 3월부터 서산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에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장을 개설했으며 시에 따르면 건설기계를 조종하려는 자는 3년마다 안전교육을 받아야 하며 시에는 매년 2000여명이 교육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을 수강치 않을 경우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가운데 도내 교육장은 천안과 아산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져 현업에 지장을 주는 등의 불편으로 인해 관내 교육장 개설에 대한 수요가 많았다.

 

이런 불편을 해소키 위해 시는 건설기계협회 서산시지회와 협업해 매월 둘째주 토요일과 넷째주 금요일에 서산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안전교육장에서 3만2000원의 수강료를 받고 교육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교육장 개설로 타지역까지 교육받으러 가야 하는 시민의 수고로움이 크게 줄고 평일과 주말 모두 교육 받을수 있어 시민의 편의가 한층 제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시장은 “민관 협업으로 개설된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장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특히 소형 건설기계(3톤 미만 굴착기, 지게차) 조종 면허를 보유한 농업인들도 안전교육 대상이므로 시기를 놓치지 않고 교육을 꼭 수강해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접 지역인 당진, 태안, 홍성, 예산 주민들이 교육장을 이용할수 있으며 교육과 관련한 문의는 서산시 교통과 차량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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