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 금학동은 행정복지센터에서 1인 가구 일상생활 유지 기능 향상 지원사업과 관련한 민관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금학동 행정복지센터, 공주시가족센터, 금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금학동새마을부녀회 등 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키로 약속했다.

특히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기존에 추진했던 밑반찬 지원사업 대상자를 확대해 월1회 이상 밑반찬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키로 했다. 

또 공주시 가족센터는 안부 확인 대상자를 문화, 건강, 여가 활동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와 연계 지원하면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재겸 동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두고 꾸준히 사랑과 온기를 드리는 각기관 단체에 감사드리며 혼자 거주하시는 분들이 일상생활을 잘 유지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학동은 지난해 노인분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과 함께 1인 가구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