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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12 2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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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2024년 AI, 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할 신규 인원 840명을 모집한다. 

 

이사업은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만성 질환 관리와 건강 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수 있다. 

 

참여자들은 건강 상태에 따라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을 지원받고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을 통해 보건소 간호사와 전문 인력이 6개월간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이 없거나 앱 연동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독거 어르신 등 취약 계층을 우선으로 화면형 AI 스피커를 통한 지원이 이뤄지며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논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AI, IoT 어르신 건강관리실로 전화로 신청할수 있다.

 

지난해 7월 시작된 이사업에는 총688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조사 결과 9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참여자들은 매일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전문 인력의 관리를 받는 것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건강 관리 개선 결과로는 평균 걸음수 57% 증가, 평균 활동 시간 58% 증가 등이 있었으며 허약 점수가 개선됐으며 사업이 완료된 어르신들은 오늘건강 앱과 건강 측정기기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건강 관리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연령층을 아우르는 생활속에서 건강을 스스로 챙기는 스마트한 건강서비스로 시민들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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