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3-12 22:0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농촌 주택 개량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에 대해 설계 수수료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건축사회 공주지회, 토목설계협회와 협의를 갖고 건축설계비 지원, 설계 상담, 인허가 대행, 현장 기술지도 등을 추진해 주택 건축 부담을 덜어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농촌주택개량사업 확인서를 발급받아 설계를 의뢰하면 건축과 토목 설계비 모두 30%를 감면해 주며 시는 이번 협약으로 농촌 주거환경 개선과 귀농 귀촌인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촌 주택 개량 사업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개량과 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윤선 허가건축과장은 “공주시 건축사회와 토목설계협회의 설계비 감면 지원에 감사드리며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6215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