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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12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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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오는 24일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앞두고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관심을 도모키 위해 산성시장 일원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보건소 직원 30여명은 어깨띠와 현수막을 활용해 결핵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결핵 상담과 기침 예절, 결핵 검진 등 결핵 예방수칙을 실천토록 안내문과 홍보 물품 등을 배부했다. 

 

결핵은 예방수칙 준수를 통한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이 가장 중요하며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수면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면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시는 이번 캠페인과 함께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접종 홍보를 비롯해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 건강생활실천(금연), 치매 인식개선 등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이 그무엇보다 중요한 질병인 만큼 시민들의 질병 인식을 개선함으로 지역사회내 전파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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