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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3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지방소멸대응 전략 고도화 -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신규사업 발굴 준비 - 백성현 시장, “관행타파, 생각하는 행정, 미래 준비하는 행정 추구”
  • 기사등록 2024-03-11 23: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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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청내 회의실에서 시간부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3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핵심사업의 진행 흐름을 점검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열흘 앞으로 다가온 2024년 논산딸기축제를 포함한 굵직한 당면 현안의 추진경과와 향후 계획을 진단했으며 특히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발굴 사업과 그간 이뤄진 기금 사업의 추진상황 등을 공유했다.

 

또 현 시기에 부합하는 공직자 선거중립, 상반기 신속집행, 산불예방 의제에 관한 실효적 대응책을 공유하는 등 원활한 시정추진에 필요한 행정력 집중의지를 다졌다.

 

백성현 시장은 “관행을 타파하고 지역의 혁신을 앞당기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 생각하는 행정, 미래를 준비하는 행정을 펼쳐야 할 때며 잠재적 관계 인구에게 논산이 지닌 가치와 희망을 전하며 소멸의 위기를 부흥의 기회로 전환해 내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초부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지역내 인구활력 증진에 기여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을 발굴해 왔으며 약1167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19개 사업의 청사진을 그리는중이다. 

 

특히 지역 여건을 고려한 차별성 있는 투자사업과 젊은 세대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생활인프라 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울러 귀농 귀촌 활성화 분야, 딸기농업 첨단화 등 지역산업의 근간인 농업분야에 새 바람을 불어넣는 투자사업들을 구상에 담아졌다. 

 

시 관계자는 “중앙의 정책 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소멸 대응이라는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계획을 세워 충분한 재정기반을 확보해 낼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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