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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08 2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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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의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의 경영위기 극복과 식문화 트렌드에 대응을 위한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사업 수행기관과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우한 폐렴 감염증과 1인 가구 등의 증가로 포장 배달 등 비대면 외식 급증과 소비환경 변화에 따라 배달메뉴, 포장 디자인 개발, 배달플랫폼 활용, 경영관리, 고객서비스, 홍보마케팅 등 매출 증대를 위한 종합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업 수행기관과 참여업소 신청 기간은 3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이며 컨설팅 수행기관은 공고일 현재 3명 이상의 컨설턴트를 구성한 법인 사업자로 변화된 외식소비 환경에 따른 컨설팅 수행이 가능한 기관이어야 한다.

 

외식업소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영업신고를 한후 1년이 경과하고 종사자 5명 미만으로 개선 의지가 있는 소규모 일반음식점이며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받은 업소와 프랜차이즈 형태의 영업을 하는 업소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수행기관과 업소는 신청서(시 홈페이지 공고)를 작성해 대전시청 식의약안전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각구청 위생담당 부서나 사)한국외식업중앙회대전광역시지회에 신청할수 있다.

 

신청한 업소중 사전 진단을 통해 20개소를 선정한후 4월부터 연말까지 외식업체의 컨설팅 희망 분야에 대해 전문가가 업소를 직접 찾아가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에 발맞춰 적극 대응하는 것이 외식업계의 시급한 과제며 소규모 외식업소가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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