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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07 2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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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진행했다. 

 

이훈련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재난 대비 훈련으로 논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 해제순으로 실시됐으며 훈련이 시작되면 방송을 통해 상황이 전파되고 주민들은 지정된 구역으로 대피하는 절차를 밟았다.

 

또 논산시외버스터미널 관계자, 안전관리요원,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안전(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부터 민방위훈련은 년4회 정례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이번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5월 관공서 위주 공습대비훈련, 8월 을지연습과 연계한 전국민 참여훈련, 10월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재난대비 훈련이 예정돼 있다.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년4회로 정례화하는 것은 재난이 다변화하는 만큼 실전 중심의 훈련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데 따른 것이다.

 

백성현 시장은 "금번 훈련을 통해 공무원과 주민들이 재난대응 요령을 익히고 향후 진행될 전국민 민방위훈련을 준비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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