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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07 2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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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올해 출생 등록한 모든 아기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2024 우리대전 북스타트를 추진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아기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평생 책을 가까이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서육아 운동이다. 

 

올해 3년째를 맞는 우리대전 북스타트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모든 출생아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출생아의 90%가 넘는 6700여명에게 그림책을 선물했다. 

 

올해 아기에게 첫 책을 선물키 위해 대전시와 5개 자치구, 행정복지센터, 공공도서관, 출생신고 등록 의료기관 등 100여개의 기관이 협력한다. 

 

신청 대상은 2024년 대전시에 출생 신고하는 모든 아기며 신청 방법은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책꾸러미 신청서를 작성해 출생신고서와 함께 제출하면 되며 행정복지센터외 구청 민원실과 출생신고 등록 의료기관에서 신청 가능하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 친환경가방, 북스타트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되며 자치구별 거점 공공도서관에서 신청자의 집으로 배송하며 출생신고시 신청치 못한 경우에는 아래 기관으로 추후 신청할수 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북스타트 사업은 대전시가 아기에게 첫 책을 선물해 탄생을 축하하고 잘 성장할수 있도록 함께 돕고 응원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시민이 체감할수 있는 다양한 독서진흥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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