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3-07 20:2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가 월경곤란증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관리를 위해 한의약 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한의과 치료비와 진료비를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항목은 치료(침, 뜸, 부항), 투약(환제, 탕약) 등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1일 이후 아산시에 주소를 둔 여성 청소년(만14세 이상 19세 이하)중 생리통과 생리불순 등 월경곤란증을 겪고 있는 자이며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다. 

 

다만 지원 1순위(신청일 전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가구 또는 조손가정, 소녀가장)에 해당하는 여성 청소년이 신청하는 경우 최우선으로 지원 받을수 있다.

 

접수 방법은 아산시보건소와 아산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구비서류를 작성해 보건소 건강생활실천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장동민 아산시보건소장은 “본 사업을 통해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들이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6205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