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3-07 20:1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스마트 농업 육성을 도정 핵심 과제로 중점 추진중인 가운데 스마트 농업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한권의 책으로 엮었다.

 

도는 스마트 농업 수도 충남, 청년이 묻고 충남이 답하다 책자를 발간했으며 이번 책자는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도의 스마트 농업 정책에 대한 청년농 등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책자는 스마트 농업 이해, 충남 스마트농업 육성, 스마트팜 교육과 인력 양성, 스마트팜 창업과 단지 조성, 스마트팜 지원, 스마트팜 농산물 유통, 기타 등 7장 100개 항목으로 구성했다.

 

각 장별 세부 항목을 보면 스마트 농업 이해에는 우리나라 농업 환경에서의 스마트 농업 필요성, 스마트 농업 용어, 농업인과 청년농의 차이점, 일반 농업과 스마트 농업의 차이점 등을 담았다.

 

충남 스마트 농업 육성 장은 청년농 3000명 육성과 250만평 단지 조성 계획, 5000만원 소득 보장 근거, 도의 스마트 농업 육성 추진 계획, 연도별 투자 계획, 스마트팜 시군별 재배 현황 등을 설명하고 있다.

 

스마트팜 교육과 인력 양성에는 인력 육성 체계, 청년농 교육 과정, 충남형 스마트팜 참여 방법, 네덜란드 교육 프로그램 도입과 운영 방식 등을 풀었다.

 

스마트팜 창업과 단지 조성 장은 충남에 정착할 스마트 농업인 자격, 청년농이 경영가능한 규모, 충남형 스마트팜 인증 조건과 절차,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가능 시점, 시군 공공형 스마트팜 단지 기반 조성∼입주까지 소요 기간과 절차 등을 담고 있다.

 

스마트팜 지원 장을 통해 스마트팜 교육 이수 청년농의 충남 정착 정책과 제도, 스마트팜 1000평 신축 비용과 금융 지원 방안, 스마트팜 종합자금, 농업용 온실 종류별 설치 비용 등을 설명했다.

 

스마트팜 농산물 유통에는 스마트팜 농산물 생산과 공급 과잉 대책, 대기업 등 대형 유통 체인 판로 대책, 스마트팜 생산 조직화와 수급 조절 대책 등을 담아냈다.

 

기타 부분에는 도의 리브투게더 지원 사업과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 사업, 농촌 주택 개량 사업, 농업 전환 10대 디지털 기술, 글로벌 스마트 농업 시장 선도 기업 사례, 도내 소재 스마트팜 기자재, 제어 시스템 업체 현황 등을 실었다.

 

부록에는 도와 시군 스마트 농업 담당자, 금융 지원 기관과 유관 기관 업무별 담당자, 스마트팜 법인 담당자, 유통과 수출 전문가 등의 연락처를 기재해 언제든 쉽고 편하게 물을수 있도록 했다.

 

도는 이번 책자를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에 비치하고 도 홈페이지에 게시해 누구든 내려 받아 볼수 있도록 했다.

 

김태흠 지사는 “향후 5∼10년은 농업 농촌의 생사를 가르는 골든타임이 될 것이며 농업 농촌의 위기 극복을 위해 청년농 유입이 가장 시급한 대안이며 청년농 농촌 현장 유입을 유도키 위해 확실한 비전을 제시할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도는 농업의 근본적인 혁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도정 제1과제로 스마트 농업 육성을 추진중이며 돈 되는 농업으로 구조와 시스템을 혁신해 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수 있도록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으며 이번 책자에 대한 많은 관심과 활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6205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