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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07 19: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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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산업전환 등 올해 7개 분야 20개 사업을 추진하는 충남노사민정협의회의 의제 발굴과 사업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도는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강흥진 충남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충남노사민정협의회 하부협의체 합동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고용노동부의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 방향과 2024년 노사민정 협력사업 운영계획 보고, 분과위원회 회의,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변화된 고용노동부의 지원기준에 따른 충남도 노사민정 상생협력 중심사업과 분과별 사업 운영 방향과 세부 사업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석탄화력발전소가 전국의 50%인 충남도의 지역특성을 반영해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실현을 위한 실천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안전과 취약노동자보호 등 도의 중심적 의제 실천과제 발굴과 지역공론화를 위한 사회적대화 확대, 노사민정 참여기관의 사업참여와 협업체계 강화를 축으로 하는 지역사회의 중심적 거버넌스로 위상 강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하부협의체는 실무위원회와 6개 분과위원회, 3개 특별위원회 소속 150여명이 의제별 실행사업의 추진과 사회적 대화를 담당한다.

 

분과위원회는 노사관계, 안전한 일터, 일자리, 노동권익, 노사 공동 훈련, 광역과 기초며 노사민정협의회 참여기관 실무담당자와 의제별 전문가 등이 참여해 7개 분야 20개 사업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하부협의체는 충남노사민정협의회를 움직이는 원동력이며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모아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의 대표적 거버넌스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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