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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보충역까지 확대 보장 - 지난해 대비 1000만원 인상된 최대 5000만원 보장 - 올해 손, 발가락 수술비, 정신질환위로금 추가
  • 기사등록 2024-03-07 19: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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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가 군 복무 청년의 상해와 질병 피해 보장을 위해 적극 나선다.

 

시는 군 복무중인 서산시 청년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가입하고 군 복무중 입은 상해에 대해 최대 5000만원까지 보상하는 2024년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시행한다.

 

올해 3월부터 시행된 상해보험은 기초군사훈련 중인 보충역까지 지원대상 확대, 손, 발가락 수술비 20만원 보장, 지난해 대비 보장금액 1000만원 인상 등을 통해 군 복무 청년을 적극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 군 복무 청년과 기초군사훈련중인 보충역으로 복무 시작과 동시에 자동 가입되며 보장 기간은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되며 전출시 해지된다.

 

보험은 개인보험, 군에서 지급되는 치료비와 중복 가능하며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질병 사망시 최대 5000만원, 입원시 일 3만원, 골절과 화상 진단시 30만원 등을 보장한다.

 

특히 발생키 쉬운 상해와 질병으로 인한 손, 발가락 수술비와 정신질환 위로금을 추가해 보장 항목을 확대하고 보장금액이 지난해 대비 1000만원 인상된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이완섭 시장은 “국가 안보와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이 사고와 질병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놓였을때 이번 사업이 조금이나마 기댈수 있는 버팀목이 되길 바라며 군 장병들의 안전을 보장할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시책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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