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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06 2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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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상승과 시간 부족으로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아지는 대학생들을 위해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3년 하반기부터 대전시에서 추가 지원해 참여대학과 식수 인원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정부, 지자체, 학교의 협력으로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해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과 쌀 소비 촉진을 목표로 하며 시는 올해 1억2000만원의 시비를 투입해 작년 대비 약2배 늘어난 12만명분의 식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참여대학은 충남대, 한남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배재대, 대전대, 목원대, 한국과학기술원, 건양대학교 메디컬 캠퍼스 등 9개 대학으로 학교별 운영 시기와 세부 일정은 자율적으로 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했으면 하며 쌀 소비 촉진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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