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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06 19: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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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대학 개강 시기를 맞아 천안 백석대 일원에서 도경찰청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전동킥보드 법규 위반 단속을 진행했다.

 

도는 대학교 학생회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4일부터 8일까지 5일중 하루 이번 캠페인과 단속을 진행해 전동킥보드 법규 위반 사항을 불시 단속할 예정임을 미리 알려 전동킥보드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코자 노력해 왔다.

 

백석대 일원에서 실시한 교통안전 캠페인에는 도와 도 자치경찰위원회, 도경찰청, 천안시, 천안동남경찰서, 충남도 교통연수원, 충남개발공사가 참여했다.

 

도와 각기관은 홍보 물품과 책자 등을 배부해 올바른 전동킥보드 이용법을 안내했으며 실제 전동킥보드 법규 위반 사항을 단속했다.

 

캠페인과 단속은 백석대외 천안 나사렛대, 아산 선문대 일원에서 천안서북경찰서와 아산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진행했으며 주요 단속 내용은 헬멧 미착용, 2인 이상 탑승, 운전면허 미취득 등 도로교통법 위반 사항이다.

 

강철구 도 교통정책과장은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어 사고가 늘고 있고 전동킥보드 특성상 사고 발생시 부상 위험이 매우 크며 도는 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와 교육을 지속하고 올바른 전동킥보드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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