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3-05 20:4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키 위해 8일부터 22일까지 학교와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전시, 대전식약청, 교육청, 5개구 위생부서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4개반 132명)이 학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관련 시설 총294개소를 점검한다.

 

대전시는 식재료의 공급, 보관, 조리, 배식 등 단계별 위생 관리 사항과 식품 등 위생적 취급 기준과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또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 활용과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안내 등 홍보활동을 병행한다. 

 

특히 학교 급식소에서 제공되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다빈도 제공 식품과 비가열 식품 등에 대한 수거 검사를 시행해 학생들이 섭취하는 음식에 대한 안전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칼과 도마 구분 사용하기, 식재료, 조리 기구 세척, 소독하기, 식품 보관 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드리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중독 비상대책반 상시 운영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6198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