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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29 1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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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가 농업인의 안전과 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정책보험 3종에 대한 보험료를 지원한다.

 

시는 농업정책보험,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농작물재해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3종의 보험료를 최대 92.5%까지 지원한다.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은 시에 거주하는 15세부터 87세의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면 가입할수 있으며 농작업중 발생하는 재해와 사고에 대해 보장 받을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험으로 보장 받을수 있어 매년 가입률이 높은 상품으로 벼, 감자. 고구마 등 73개 품목이 가입 대상이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경운기와 트랙터 등 12개 기종의 농기계 운용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해 대인과 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농기계 손해 등을 보장 받을수 있다.

 

농가의 보험 가입에 대한 시의 지원율은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75%, 농기계종합보험 80%이며 특히 농작물 재해보험은 92.5%까지 지원한다.

 

보험 가입은 지역 농축협 등에 신청하면 되며 연중 가입할수 있으나 농작물 재해보험은 가입 품목별로 별도 가입 기간이 정해져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농작업과 농기계 작업중 발생하는 사고로부터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임할수 있도록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보험상품별 가입 기간에 맞춰 빠짐없이 가입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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