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도민의 건강과 즐거운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키 위해 올해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현재 운영중인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수 있는 찾아가는 지도활동과 계층별 맞춤형 생활체육 서비스다.

찾아가는 지도 활동은 시군에 배치된 생활체육지도자와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들이 공공체육시설과 복지시설, 노인복지관, 국공립 유치원, 장애인전용체육시설, 특수학교 등을 방문해 지도하는 방식이다.

도는 15개 시군에 생활체육지도자 191명과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127명 총318명을 배치했으며 축구 등 구기종목은 물론 줄넘기, 에어로빅, 놀이체조 등 원하는 종목을 선택해 배울수 있다.

계층별 맞춤형 생활체육은 어린이체능교실, 청소년체련교실, 장수체육대학, 청소년클럽대항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시군별로 4개에서 14개 교실을 운영중이고 구기종목과 킥복싱, 롤러스포츠, 줄넘기, 태권도, 합기도, 게이트볼 등 나이에 맞는 생활체육을 즐길수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별도의 신청 절차는 없으며 도, 도체육회, 시군체육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내려받아 장소와 종목, 시간 등을 확인후 일정에 맞춰 방문하면 무료로 참여할수 있다.

도 관계자는 “도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할 것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한 만큼 꼭 참여하셔서 건강을 지키고 다양한 생활체육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