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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14 2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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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카카오톡을 활용한 치매 예방프로그램 톡톡하쥬 똑똑해유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여군 치매안심센터의 톡톡하쥬 똑똑해유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카카오톡내 AI를 활용해 총5개 영역(언어능력, 기억력, 주의력, 계산능력, 실행 능력)에서 인지 강화 훈련을 할수 있다. 

 

앱 설치가 필요 없고 카카오톡에서 채널 추가만으로 사용할수 있으며 참여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인지능력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 1월 참여자를 모집하고 사전에 사업설명회와 인지 선별검사를 마쳤으며 현재 100여명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한 어르신은 “카카오톡으로 대화하듯이 재밌는 게임을 하다 보니 지루하지 않게 시간이 잘가고 머리가 똑똑해지는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부여군은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치매 유병률이 증가하는 추세로 어르신이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조기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치매 예방 교육과 환자 지원사업 등 치매안심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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