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고용노동부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10억4600만원을 확보하고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청년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도전(5주), 도전+(15주, 25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만18세부터 39세 구직단념 청년으로 계속된 취업 실패, 대인관계 기피, 자신감 부족 등으로 구직의욕이 떨어진 청년과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 225명이다.
맞춤형 프로그램은 1:1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자에게는 참여 수당과 함께 이수 취업시 인센티브를 최대 350만원까지 지급하며 교육 종료후 워크넷 구직 등록과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권경민 대전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얼어붙은 고용시장에서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까지 안착할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