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가 시민들의 독서 생활을 격려하고 독서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독서마일리지제를 운영한다. 

독서마일리지제는 누적 점수가 높은 이용 우수자를 선정하는 제도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수 있다. 

신청은 개인과 팀 단위(2인~5인 이하)로 구성해 웅진도서관이나 기적의도서관, 공립 작은도서관 9개소, 스마트무인도서관, 이동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실적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8월31일까지며 적립은 대출 권수당 1점,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강좌 출석은 1회당 1점이 인정되고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행사 참여시 참여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할수 있다.

우수자는 9월중 개인과 팀별로 총40팀을 선정하고 우수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며 독서마일리지제 참가자 모두에게 2025년 통합 대출 권수를 20권까지 빌릴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독서마일리지제는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킬 뿐만 아니라 개인과 팀별로 실적을 적립해 성취감을 느낄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