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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13 2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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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대학생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사업 신청자를 오는 14일부터 10월31일까지 상시 모집한다.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지원받은 경우 올해 대전지역 대학교에 재학중인 대학생뿐만 아니라 타지역 대학교에 재학중인 경우 본인 또는 부모중 한명이 2022년 12월31일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대전에 주소를 둔 대학생이면 가능하다.

 

지원 연령은 55세로 확대돼 만학도인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신청이 가능하다. 

 

이자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한국장학재단에서 등록금 또는 생활비로 대출받은 취업후 상환 학자금과 일반학자금의 2023년 발생한 대출 이자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다만 다른 기관, 단체, 개인으로부터 학자금 이자 명목으로 지원받은 경우, 대학교에서 제적된 경우, 졸업생과 수료생, 한국장학재단에서 빌린 학자금을 전액 상환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대전청년포털을 통해 본인의 주민등록 초본, 재학(휴학)증명서, 부모의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전시가 이자를 직접 한국장학재단에 상환하는 방식으로 지원되며 선정 결과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대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 정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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