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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08 2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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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논산시람꽃복지관과 논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4년 설맞이 명절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고 나누는 문화를 확산키 위해 마련됐으며 총300여명의 참가자들이 복지관에 모여 다양한 민속놀이와 명절 음식 만들기와 떡국떡 무료 식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느꼈다.

 

특히 100개팀(200명)이 참여한 윷놀이는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2인1조로 팀을이뤄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으며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형식이 아닌 3차 경기까지 진출한 40개팀 전원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모든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 3차 경기까지 올라가지 못한 분들을 위해 용띠 해와 이름에 용자가 들어간 분들을 대상으로 재미난 이벤트가 진행돼 선물을 전달하고 아쉬움을 달랠수 있었다.

 

또 명절 음식 나눔을 위해 부적면 새마을부녀회, 부창동 부녀회, 취암동 부녀회, 논산시자율방범대 등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명절 음식과 명절 선물을 재가장애인(복지관을 방문키 어려운 고령층 중증장애인 가정) 100가정에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의 장을 열었다.

 

논산시사람꽃복지관장 김남흥은 “이번 행사는 복지관을 방문하는 장애인과 재가장애인을 두루 살폈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장애인단체연합회와 협력해 지역사회의 가교 역할을 할수 있는 복지관으로 발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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