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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08 2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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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2일까지 방역과 의료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최근 5년간 최고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우한 폐렴 감염증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키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동절기 감염병 방역체계를 조기 운영중이다. 

 

특히 이번 연휴 기간에 감염병 비상방역 근무와 응급의료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설사환자 집단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해 집단발생시 역학조사반이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또 최근 영유아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이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예방을 위해 산후조리원, 보육시설 등 영유아 관련 시설에 감염병 발생 신고 독려와 감염 예방수칙에 대한 홍보를 진행한다. 

 

감염병과 응급의료 대책은 비상방역 상황실 운영(감염병 대응 6개반 28명, 응급의료 상황실 운영 6개반 48명), 251개 먹는 치료제 담당 약국 확보, 문여는 병의원 395개소, 문여는 약국 424개소 운영으로 응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 연휴 기간 공백 없는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터넷, 스마트폰 앱, 전화 등을 통한 우리 지역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 진료시간고과 과목 등을 안내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응급의료포털, 앱-응급의료정보제공, 포털사이트 명절 병원, 약국, 연휴 병원, 약국, 문여는 병원과 약국 등 검색, 전화 129, 119, 120에서 확인할수 있다.

 

이장우 시장은 “설 명절을 대비해 지난 1월26일부터 2월8일까지 2주 동안 65세 이상 어르신과 감염 취약 시설 입원 입소자를 대상으로 우한 폐렴 감염증 신규 백신 접종을 집중적으로 진행했으며 감염병 확산 방지와 의료 대응체계를 유지해 시민들은 물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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