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2-07 23:30:02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오는 9일부터 나흘간 이어지는 설 명절 연휴 기간에 다양한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시는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돕고 귀성객에게 쾌적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는다는 목표로 대책을 이행할 계획이다.

 

시는 연휴간 운영하는 종합 상황실을 중심으로 의료 재난재해 안전 대응 강화, 도로교통안전과 대중교통 편의 제공, 물가안정관리와 생활물가 부담 완화, 안정된 주민생활 환경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속 30개 세부 대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불미스러운 안전사고를 예방키 위해 2월 초부터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재난위험 시설물 6개소에 대해 일제히 점검하고 있으며 시 안전총괄과는 재난안전대책반을 편성하고 24시간 운영을 통해 연휴 기간중 신속한 대응 준비에 임하고 있다.

 

가축전염병을 비롯한 감염병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고병원성 AI, AFS,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수시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동시에 거점 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며 집단 식중독 등을 염려해 감염병 취약시설에 대한 대응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귀성 편의를 높이고자 교통과 도로시설물을 점검 정비하고 온가족이 모여 쾌적한 기분으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생활쓰레기와 환경오염물질 배출에 관한 계도와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논산시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행복한 설명절을 보내실수 있도록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휴 기간중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주요 관광지의 운영시간 정보는 논산시청 공식 누리집 또는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617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