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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07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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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월미동의 공주가축시장내에 건립된 조사료 유통센터에 대한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조사료 유통센터는 대형 곤포사일리지 등을 축산농가가 이용할수 있도록 저장하고 유통하는 시설로 연면적 1356㎡ 규모로 사일리지 보관창고 995㎡, 관리동 361㎡를 갖췄다.

 

시는 조사료 유통센터를 활용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잉여 조사료를 전량 구입해 유통비를 절감하고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며 기후변화에 따른 국제 곡물가 상승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 기반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수확전 현장조사를 통한 품질관리로 양질의 조사료를 유통한다는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조사료 유통센터 건립으로 안정적인 국내산 조사료 생산과 유통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수입 개방과 사료 가격 인상 등 급변하는 환경에 대비해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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