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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07 1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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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시장과 각 부서장, 관리감독자 등 20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역량 강화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1월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범위가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됨에 따라 관련 법령에 대한 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진행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의 우승일 산업안전부장이 맡아 중대재해처벌법의 의무사항, 위험성 평가, 현장 사고사례 등을 강의했으며 교육은 산업 안전보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실무 체계를 구상할수 있는 계기가돼 참석자들의 큰호응을 받았다.

 

한편 시는 안전보건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미비점을 개선키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며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 교육, 작업환경 측정 등 중대재해 예방 의무 사항의 이행 점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산업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적극행정을 통해 안전하고 사고 없는 서산시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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