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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06 2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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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시청 광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 청탁금지법상 금지된 금품 향응 수수 근절을 위해 추진된 이번 캠페인에는 최원철 시장과 간부 공무원, 윤구병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캠페인을 통해 직무와 관련한 선물과 금품수수는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으며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치 않도록 복무 기강 확립을 선언했다.

 

최원철 시장은 “청탁금지법 준수 등 청렴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깨끗한 명절 연휴가 되길 바라며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음주운전과 근무태만 등 자칫 잘못된 행동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치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시는 오는 14일까지 설 명절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밖에 조직내 청렴 문화 확산과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서약서 제출, 청렴 마일리지 운영, 청렴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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