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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06 2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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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여성농업인의 열악한 농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농작업 편이 장비 지원사업에 나선다.

 

사업을 위해 올해 총2억4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2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농작업 편이 장비는 작고 가벼워 오랜 시간 불편한 작업 자세와 과중한 중량물 취급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큰효과가 있으며 여성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되는 장비는 농작업대, 충전식 분무기, 충전식 운반차, 충전식 예초기, 고추 수확차 등이며 아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 신청자중 470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과중한 농작업 환경 개선과 손쉬운 영농활동 참여를 위한 맞춤 지원을 이어가는 등 여성농업인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정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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