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가 방송인 조영구 씨와 설수진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과 홍순광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과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두 방송인은 2026년까지 2년간 서산시 홍보대사로 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과 주요 축제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케 된다.

방송인 조영구 씨는 KBS 좋은나라 운동본부, 여유만만 등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았고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설수진 씨는 제4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을 수상하고 2019년 소방청 홍보대사로 활동했고 베스티안재단의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조영구 씨는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의 홍보대사를 맡게돼 기쁘고 막중한 책임감이 들며 서산시가 세계속의 국제도시로 성장할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시는 해미국제성지와 국제 크루즈선, 서산공항 개항 등 국제도시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으며 국제도시 서산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에 위촉된 두 홍보대사의 활발한 행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