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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01 2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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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연휴기간동안 설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중점추진 사항은 재난 재해 관리와 안전사고 대책, 명절물가 중점 관리와 서민생활 보호, 안전한 이동을 위한 교통대책, 비상진료와 보건 방역 대책, 신속한 민원처리와 쾌적한 명절환경 조성, 나눔으로 함께하는 명절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다.

 

시는 내실 있는 대책 추진을 위해 연휴 첫날인 9일부터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발생할수 있는 시민 불편사항과 안전사고 등 각종 돌발 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난 재해대책반, 환경대책반, 도로 교통대책반, 보건 의료대책반 등 8개 반을 편성해 각종 사건사고와 긴급 민원사항에 신속하게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주간 상황근무 이후 야간에는 시청 당직실에서 상황을 유지해 대응체계에 누수가 발생치 않도록할 계획이며 시민들은 명절 연휴동안 긴급 상황 발생시 시청 당직실로 신고 또는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명절 기간중 진료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시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명절 연휴기간에 보건소에서 진료가 가능토록 인력을 채용하는 등 빈틈없는 의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외 CCTV통합관제센터의 24시간 안전모니터링을 통해 이상 징후 발생시 경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 대응하고 도로시설물 점검과 불법 주정차 단속활동을 강화하는 등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평안한 연휴를 보내실수 있도록 상황유지는 물론 안전, 복지,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대응체계를 마련했으며 시민과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 모두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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