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엄사4거리 일원에서 물가안정과 가격 표시제 이행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와 소상공인연합회, 엄사상가번영회와 금암동 상인회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캠페인은 연일 계속되는 고물가 안정은 물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함으로 올바른 거래 질서를 확립키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캠페인 참가자는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 성수품 가격 등 물가인상 자제와 가격표시제에 대한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물가안정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중앙정부와 충남도와 연계해 지방공공요금과 지방개인서비스요금 안정 등 지역물가 안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사업주와 소비자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물가 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에 모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판매가격과 단위가격 표시 등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명절 연휴기간 동안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사항은 시청 경제산업과 지역경제팀에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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