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겨울철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영양 관리, 병해충 관리, 생육환경 개선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겨울철 일조량 부족, 병해충 방제, 인건비 증가 등 경영비 상승에 따른 농가 어려움을 해소함과 동시에 농업 생산력을 향상키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최재성 부시장이 엄사면에 위치한 딸기농장을 방문해 영농현장을 둘러보고 농업인과 직접 소통하며 격려하는 등 농업인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최재성 부시장은 “물가와 인건비 상승과 기후변화로 인한 작물재배 어려움 등 농가가 처해 있는 어려움을 알고 있으며 이를 타파키 위해 딸기 병해충 관리 종합시범, 시설하우스 광환경 개선, 정보통신기술 활용 기술 보급 등을 활용한 일손부족 해소와 시범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가 소득증대와 농작업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