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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01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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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도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은행 충남도청점 개소식을 진행했다. 

 

도는 도 금고 지정 공개경쟁을 통해 제2금고에 선정된 하나은행의 도청점 개점을 축하키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하나은행은 공개경쟁 결과 5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엔에이치(NH)농협은행에 이어 2위를 기록해 제2금고로 특별회계와 기금을 관리케 됐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선 김 지사가 하나은행의 충남사랑통장에 1호로 가입해 도와 하나은행이 함께하는 나눔과 기부 활동에 힘을 실었다.

 

충남사랑통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납입 금액(연평잔)의 0.1%를 은행이 자체 출연해 도가 지정한 단체에 후원금으로 제공하는 예금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개인과 법인이며 가입 금액은 개인과 법인 10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며 1인 1계좌만 가입 가능하고 가입 기간은 1년(만기일시지급식)이며 가입은 도내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할수 있다.

 

김 지사는 “지난해 하나은행은 국내 최고의 신용과 재무 건전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과 그밖에 많은 상을 석권하는 등 좋은 일이 많았는데 충남과 시작하는 올해 더욱 도약하는 한해가 될 것이며 충남의 특별회계와 기금을 잘 부탁드리고 도민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과 동행키위해 좋은 상품을 개발하고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지난해 산불과 수해 등 도민이 어려울 때마다 기부에 앞장선 하나은행에 감사드리며 도는 하나은행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하나은행의 힘을 받아 추진력 있는 도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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