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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01 1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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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1일부터 7일까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직거래장터는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해 시작돼 매년 설과 추석에 열리고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2월1일, 서울 구로구청 2월1일부터 2일, 당진시청 6일, 서울 서초구청 6일부터 7일 4개소에서 진행된다. 

 

특히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당진시청 1층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배, 서리태, 표고버섯, 청국장, 김, 부각, 한과, 조청 등 60여종의 다양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당진시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로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 시중보다 10~2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신낙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에서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생산자는 판로를 확보해 조금이라도 소득이 늘어나길 바라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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