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새해를 맞아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을 나누기 위한 면동 연두순방을 실시한다.

2024년 연두순방은 오는 30일부터 2월2일까지 두마면, 엄사면, 신도안면, 금암동 순으로 1일 1개의 면동을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연두순방은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면동 직원 격려를 시작으로 시정정책과 운영방향 공유를 위한 정책설명회와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두순방에서 건의사항 위주로 진행됐던 기존 방식과 달리 시민과의 대화 이후 해당 대화에서 나온 주요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현장감 있는 소통을 나눌 예정으로 계룡시민이라면 누구나 연두순방에 참석해 본인의 의견을 제안할수 있다. 

이응우 시장은 “시정 슬로건인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완성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계룡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될수 있도록 오는 30일부터 시작하는 2024년 면동 연두순방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