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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22 2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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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시농업기술센터 상황실에서 농업기계 임대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농업인단체 임원과 임직원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4년 농업기계 임대사업의 운영 방안과 구입 계획 등을 심의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농업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수요가 높은 농기계를 신규로 구입하고 노후화된 농기계를 교체키로 결정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침에 따라 밭작물에 적합한 농기계 26종 43대를 4억5000만원의 예산으로 구매할 예정이다. 

 

특히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를 지난해 2개소 신설한데 이어 올해 양촌지역에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이는 원거리 지역의 농업인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농기계를 선정해 농업인들의 영농을 지원키 위한 것이다. 

 

또 논산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영농부산물 처리문제에 대응키 위해 잔가지파쇄기와 넝쿨식물 파쇄기를 새로 구입해 환경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가의 일손 부족과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요 조사를 꾸준히 실시하고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농기계를 보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시의 주된 산업의 한축인 농업에 종사하시는 우리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피부에 와닿는 사업을 발굴해 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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