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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22 2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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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 허가과는 행정절차를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시행중이다.

 

먼저 공장등록 무료 대행 서비스는 부지면적 2000㎡ 미만과 제조시설면적 500㎡ 미만의 소규모공장을 운영하는 관내 기업인이나 예비 기업인이 대상이며 공장등록 절차의 어려움을 덜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아산의 행정 만족도 제고에 큰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아산시 측량협의회와 협약을 통해 지금까지 약282건의 무료 공장등록 서비스를 제공했다. 

 

다음으로 가설건축물 기술지원 서비스는 건축사 설계 대상이 아닌 200㎡ 미만 가설건축물이 대상이며 가설건축물의 배치도와 평면도 검토, 작성 등에 도움을 제공해 가설건축물 신고에 대한 지식이 없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인허가 기간만료 사전 안내는 인허가 기간만료 한달전 안내 공문을 발송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서비스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2144건의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1만500여 건의 인허가 만료 사전 안내를 진행했다.

 

그 동안 시는 여러 분야에 걸쳐 있어 신속한 처리가 어려웠던 허가 업무에 대해 신속 정확한 one-stop 행정서비스를 제공코자 노력해 왔다. 

 

지난 2015년 인허가 업무의 통합 운영을 통해 개발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코자 허가담당관을 신설하고 현재는 허가행정팀, 공장등록팀, 건축허가1, 2팀, 개발행위팀, 농지전용팀, 산지전용팀 등 7개 팀으로 구성된 허가과를 운영하고 있다. 

 

오세문 허가과장은 “그 동안 허가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가 가능했으며 맡은 업무에 대한 꾸준한 업무연찬으로 역량이 높아져 가고 있으며 아산시 성장관리계획에 적합하면서 주변 경관과 조화로운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성장을 유도하고 현장 밀착 행정으로 one-stop 행정서비스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년 동안 허가과에서 접수 처리한 인허가 건수는 약2만5000여 건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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