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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17 2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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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가 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운전과 시설자금 지원에 나선다.

 

시는 최근 급격한 금리인상 등으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고 성장을 돕기 위해 융자금 이자를 보전해주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자금지원 규모는 총15억원으로 운전자금 지원대상은 계룡시에 소재하는 제조업, 일반건설업체, 전기 통신 공사업체며 시설자금 지원대상은 주된 사업장이 계룡시에 소재하는 제조업체와 공장 건축중에 있는 계룡 제1, 2산업단지 입주기업이다. 

 

융자지원 한도는 업체당 3억원 이내로 은행 대출 금리의 2.5% 만큼의 이자를 시에서 2년 동안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계획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청 경제산업과에 제출하면 되고 지원대상으로 승인되면 관내 소재한 금융기관에서 융자금 대출을 받으면 되고 별도 신청기한 없이 예산 소진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육성자금 지원이 원자재값 상승과 높은 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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