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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17 2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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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이 농촌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해 농가 시름을 덜고자 농촌 근로자 숙소 조성,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 농촌인력과 농작업 지원단,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에 79억원을 투입한다.

 

지난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된 농촌 근로자 숙소는 연내 준공해 농촌 근로자에게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농가에는 적기에 필요인력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2022년부터 시행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는 2022년 206명, 2023년 399명 배치에 이어 올해 500명 지원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관내 농협 7개소를 통해 운영하는 농촌인력과 농작업 지원단을 지속 추진한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지난해 농업회의소, 남부농협연합(세도농협, 장암농협, 동부여농협)에 이어 올해 북부농협연합(부여농협, 규암농협, 서부여농협)이 추가됨에 따라 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최대 200명 공급하는 등 충남도내 최대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지난해 약9만명의 농업 근로자를 확보해 농가에 큰 도움이 됐으며 농업인력 부족은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며 노동력 공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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