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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17 21: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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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올해 아파트, 다세대주택, 단독주택 등 2만호를 공급한다.

 

아파트 1만8097호,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 89호, 단독과 다가구주택 2092호가 신규 물량이다.

 

아파트 공급 물량중 분양주택은 1만5164호(84%), 임대주택은 2933호(16%)며 공급 방식별로는 민간 건설이 1만3502호(74%)로 주를 이루고 있으며 다음으로 정비사업 3396호(19%), 공공 건설 1199(7%)호가 공급된다.

 

2023년 주택 공급 절반 이상이 정비사업이었던 반면 올해는 대규모 택지개발 지역의 공급이 두드러지며 도안 2단계 지역에서만 7개 단지 6843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며 도안 2~3지구 1754세대 공급 이후 2년여만이다.

 

다만 주택시장 침체로 사업 시행자측에서 주택 분양 시기를 고심하고 있어 올해 공급 물량은 당초 계획보다 적을수 있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주택 공급은 시민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보탬이돼 일정량 이상의 공급이 꼭 필요하며 최근 주택시장 침체로 주택 공급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 반등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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