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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12 2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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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세도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지난해 방울토마토 가격 폭락 위기를 극복한 세도농협 공선회원과 임직원의 노고에 아낌없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지난해 4월 일부 농가에서 재배된 신품종 방울토마토가 구토증상을 일으킨다는 언론보도에 따라 최대 수확기임에 소비가 급감하고 가격 또한 급락해 농가 피해가 상당했으나 부여군과 세도농협과 공선회가 공조해 발빠른 대처로 슬기롭게 극복한바 있다. 

 

부여군 방울토마토는 314ha에서 연간 2만1000톤을 생산해 방울토마토 전국 생산량 6%로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도면 방울토마토 공선회는 현재 4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전년의 위기에 불구하고 2023년 기준 전년 대비 40억원이 상승한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정택준 방울토마토 공선회장은 “세도면은 방울토마토 최대 생산지로 농가들이 단합해 최고품질의 방울토마토를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품질은 기본이고 1인 1가구가 많은 요즘 추세에 맞게 방울토마토도 소포장 판매해 다변화되는 소비자 욕구에 맞춰 공략해야 하며 이에 필요한 보조사업을 적극 검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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