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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12 2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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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사회적,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법률주치의 법률홈닥터를 운영한다. 

 

법률홈닥터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범죄피해자 등 법적 도움을 받기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1차 무료법률서비스(소송수행 제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대전시청(1층)에 상주하며 법률상담과 정보제공, 법률구조기관 연계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시는 2023년 한해 무료 법률상담 1256건, 구조알선 366건, 법률문서작성 174건 등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어려운 시민이 위기 상황을 극복할수 있도록 돕고 법률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했다. 

 

상담희망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화 또는 법률홈닥터 홈페이지로 사전 예약하면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법률 수요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법률과 복지를 결합한 종합적인 해결책을 제공키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8년부터 법률홈닥터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용자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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