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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11 1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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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가 어르신들의 자살률 감소를 위해 생명사랑 행복마을을 운영한다.

 

시는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생활을 지원하고 건강한 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해 생명사랑 행복마을을 3월 1일까지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생명사랑 행복마을은 고령화, 핵가족화 등으로 독거노인이 많고 주민들의 우울감이 높은 마을 50개소로 선정됐다.

 

생명사랑 행복마을은 지정된 50개 마을에서 어르신들에게 공예와 신체 활동과 우울척도, 스트레스 검사를 제공하고 우울증 고위험군 대상자인 경우 1년 동안 심리안정과 정신건강 전담 관리를 제공한다.

 

이완섭 시장은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 확보와 마을 단위 공동체성을 회복할 것이며 서산시는 어르신들의 우울감 극복과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를 위해 다각적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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