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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10 2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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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의 후반기 공약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박경귀 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전부서의 신년 업무를 공유하고 주요 전략 사업의 방향성과 연간 세부 추진계획을 확립키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는 전부서는 물론 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한 출자 출연기관이 함께 참여해 벽없는 협업 행정을 유도했으며 또 정책특별보좌관과 참여자치위원회 분과별 임원의 의견 청취로 전문가의 혜안과 시민의 목소리를 담았다.

 

특히 통상적으로 1월말 진행해 왔던 업무보고를 새해 시작과 동시에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토록 앞당겼다. 

 

올해는 제22대 국회가 출범함에 따라 주요 목표사업의 해결 기회를 맞을수 있고 아울러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돌아 출범 3년차를 맞는 만큼 공약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이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박경귀호 민선8기는 고품격 문화관광도시(32개 공약), 글로벌 산업경제도시(15개), 미래지향 교육복지도시(23개), 동서남북 균형발전도시(25개), 신바람 참여도시(6개) 등 5개 미래도시상에 101개 전략과제를 공약으로 제시한 상태다.

 

이가운데 18개 사업을 완료해 이행 완료율은 17.8%를 기록중이며 83개 사업이 정상 추진되면서 추진율은 50.7%를 보이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올해는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보여주는 중차대한 시기이자 앞으로 100년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해며 지난해 이룬 성과들에 이어 공약사업의 결실을 거둬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과의 약속들을 얼마나 지켰는지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실무부서는 참여자치위원들과 특보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미비점을 보완해 공약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달라”고 말했다.

 

첫날은 기획경제국과 홍보담당관, 행정안전체육국, 시민소통담당관, 환경녹지국 등이 둘째날은 문화복지국, 보건소, 평생학습문화센터, 건설교통국, 도시개발국, 수도사업소, 농업기술센터 등의 보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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